1. 일      시 : 2010년 10월 10일(일)

2. 산행코스 : 흘림골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 - 십이폭포 - 주전골 - 오색

3. 함께한이 : 동문산악회

4. 산행후기 :

   무엇에 쫒기라도 하듯 왜 그다지도 바쁘게 두달보름이 지났는지 모를 일이다.  휴일 여가활용시간만 주어지면

   언제고 여기저기 쏘아다니던 지난 여름  지리산 천왕봉 산행과 치악산 남부증선 종주를 한 이후로  그 좋아하고

   즐기는 산행한번 걷기한번  문화유적답사한번 못하고 시간 만 보내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일까?  아니면 나의 산적한 업무때문이었을까?  그렇게 두달보름이 지나고 오늘에서야

   가족과 오붓하게 고교 동문산악회원들과 함께 설악산 흘림골 남설악을 산행하였다. 

   흘림골 서너번이상 산행하였지만 2006년도 큰 수해가 난 이후로는 두번째 산행이다. 수회에 걸쳐 다녀온 곳이라

   동문산악회에서 산행공지를 하였을땐 다소 망설이기도 하였으나  또 한주를 미루다 보면 섣달이 그냥 후딱 지날것

   같아 가족을 구슬러 함께 가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등산복장과 장구를 꼭꼭 쳐박아 두었다  찾느라니 새벽부터 일어나 분주하기만 한 하루였지만 동문

   선후배 님들과 가족들과 함께한 오늘 뿌듯한 하루이기만 하다.

 

5. 사진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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