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자년 한 해가 역사속으로 저물어 가며 석양이 되어가고 있다.
작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고장 지역주민을 위해 향토지역사단과
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우리고장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군악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올 송년 군악연주회에는 작년도와 달리 레파토리를 다양하게 하여
군악대의 멋진 하모니와 의장대 시범, 성악, 스테이지 마칭밴드,
지엔걸스의 댄스, 섹소폰 독주, 민요, 가요, 밸리댄스등 다양하게
공연이 이루어졌다.
음악은 마음의 벽을 허무는 영혼의 소리이자, 우리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하는 신의 선물이라고 했던가? 향토지역 군부대 군악대는 힘찬군악
연주와 선율속에서 모두가 어우러져 흥겨운 가락에 맞추어 노래하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
여기에 오늘의 순간을 담아 보았다.
* 일 시 : 2008년 12월 16일(화) 19:00 - 21 :15
* 장 소 : 평창 문화예술회관에서
* 관련사진자료
< 야전군 사령부 의장대 의장시범과 군악연주가 어우러집니다.>
< 황제의 송가 외 1곡을 연주하는 향토사단 군악대>
< 소프라노 김태영 교수의 성악장면 : Tonight (뮤지컬 "West Side Story" 중에서)
< 향토사단 군악대의 스테이지 마칭밴드 공연장면 >
< 댄스그룹 지 엔 걸스( Z & Girls)들의 댄스공연 모습>
< 안소라 명창의 사랑가 공연과 뱃노래 공연 모습>
< 가수 한창화, 정연후의 가요 공연모습 >
< 라비아 밸리댄스 그룹의 밸리댄스 공연 전경 >
< 강별철과 삼태기들이 "삼태기 메들리" 공연모습, 작고한 강병철씨를 대신해 정경수씨가 팀을 이끔>
< 야전군 군악대 곽근형 병장의 향피리로 "칠갑산"을 연주하는 모습 >
< 라스트 공연으로 산타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주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