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답사일시 : 2011년 6월 6일(월)
2. 답사장소 :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3. 답사후기:
1997년 강원향토문화연구회 답사결과를 토대로 원주시 수암리 석탑재를 찾아 나섰으나 참으로 찾기가 힘들다
주변 이곳저골 돌아다니다 절터가 있던 지역만 한컷 하여본다. 강원향토문화유적답사기록은 아래와 같다.
" 수암리(壽岩里) 신양동에 있는 석탑재로 일제강점기 때의 조사 기 록에 상도곡(上道谷) 마을의 동북방
약 545m되는 작은 언덕에 오중 방탑(五重方塔)이 있었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절터 중앙부에 민묘(民墓)가
생기고 석탑의 탑신부는 없어졌으며 기단석 2석과 개석 1석 이 묻혀 있고 파손된 탑재가 산일(散逸)되고
더러는 묻혀 있는 것으 로 보인다. 탑부재는 형태로 보아 하층기단으로, 높이 30cm, 한변의 길이가 127cm의
규모이며 하단에는 굽형이 돌려지고 상단에는 갑석 형이 모각되었다. 그리고 양우주(兩隅柱, 폭 15cm)가 있고
1탱주(撑柱, 폭17cm)가 모각되었다. 이러한 형태로 보아 조성 연대는 고려 전반기로 추정된다.
하층기단의 규모로 보아 큰 석탑은 아니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하층기단 면석에 탱주가 모각된 것은
시대가 떨 어지지 않는 것으로 주목된다."
4, 답사사진자료




< 충분한 시간을 내어 절터의 위치는 대략 알았으니 석탑재 유무만 반드시 확인할 것을 되새기면서 오늘 답사는 여기서 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