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      치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846

2. 문화재명 : 없음(광주 원효사 오층석탑)

3. 답사후기 : 안개가 자욱한 무등산을 저 멀리 강원도에서 산행을 하기위해 화순군 지역으로 이동해 둔병재 - 안양사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하여

                  안양산(853m) - 장불재를  경유 입사대와 서성대로 오를예정이었으나 자욱한 안개가 10미터 앞도 분간할 수 없어 입석대와 서성대에

                  오르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판단하여 장불재에서 중식후 석불암 - 규봉암 -꼬막재를 거쳐 원효사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산행전에 문화재에 대해 알아본터라 일행이 하산 뒤풀이를 하고 있을때 잠시 시간을 내어 원효사에 들려 보았다. 오르는 길 옆에 부도군을

                  답사하고, 원효사 대웅전 그리고 대웅전 우측 약사전을 올라보니 약사전 우측 축대옆에 비록 깨어지고 헤어지고 하였지만 우리의 옛님 석탑이

                  있지 아니한가?  행운이라 싶어 옛님을 카메라에 담아 여기에 올려본다.

4. 답사사진자료

 

 

 

 

 

 

 

 

 

 

 

 

 

 

 

1. 위      치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2. 문화재명 :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 13호) / 아미타후불탱(보물 제1313호) / 백의관음도(보물 제1314호)

3. 답사후기 : 영암 월출산 용암사지 일대의 옛님들을 친견하고  산행회원들과 이탈하여  금릉경포대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카페회원이신  도굴단 두목 님의 안내로

                  강진일대의 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 우리의 옛님을 답사하고 영암지역으로 이동하여 영암지역에 분포한 우리의 옛님들을 답사한 후 도갑사 주차장에서

                  함께한 산행회원들과 합류하여  멀리 강진/영암지역의 답사일정을 마쳐본다.

 

                  옛님들중에 우선먼저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답사 자료를 여기에 실어본다.

4. 답사 사진자료 담기

 

 

 

 

 

 

 

 

 

 

 

 

 

 

 

 

 

 

1. 위      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산26-8

2. 문화재명 : 월출산 용암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283호) 

3. 답사후기

   구정봉을 경유하며 산행안내 표지판에 씌여진 대로 약 500여 미터 능선을 따라 내려가 제일먼저 마애부처님을 친견하고 마애불 건너편 탑봉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세워진 삼층석탑을 답사하며 몇커트를  촬영한 후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려 원경에서 마애불을 촬영하고 다시 마애불을 경유 용암사지로 내려간다.

 

   국보급 마애불과 보물급 문화재가 위치한 곳이라 비교적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안내표지판을 새로이 깨끗하게 세워 놓았고 용암사지로 내려가는 계단길도

   잘  정비되어 딩구는 낙엽을 밟으며 내려가는 마음은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러한 기분이다. 용암사지로 내려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절구형 석조이고 산비탈 축대아래 자연샘과 초록색 머위잎으로 장식한 절터에 주초석이 답사하는 이를 반긴다.

 

   그리고 동편 절터 언덕위에는 삼층석탑이 우뚝솟아  용암사지를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삼층석탑으로 오르는 길은 잘 다듬어진 화강암 석재로 계단길이

   형성되어 있고 오르는 길 바로 왼편에 석탑을 설명하는 안내간판이 세워져 있다.

   여기에 용암사지 삼층석탑에 관련한 설명은 문화재청 안내문을 인용하여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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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사는 기암괴석이 많아 남쪽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구정봉 아래 있다. 300평에 가까운 부지에 수많은 기와조각들과 주춧돌이 남아 있어 건물이 있던

 자리임을 알게 한다. 1955년 ‘용암사’라고 쓰인 기와가 출토되어『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용암사’임을 알게 되었으나 구체적인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중심 건물터 남동쪽에 있는 이 탑은 일명 ‘탑봉’이라 불리는 바위 위에 세워져 있다.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2단으로 두었으며, 그 위로 3층의 탑신

 (塔身)을 쌓아 올렸다.

 둘레에 구역을 조성한 기단은 각 면마다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겨 두었다. 기단의 윗면에는 높직한 괴임 2단을 별도의 돌로 끼워 두었는데,

 이 가운데 1매가 없어져 1966년 복원공사를 하면서 새로이 보충해 놓았다. 탑신의 1층 몸돌은 2매의 돌로 구성하였고, 2·3층 몸돌은 각각 1매로 하였으며, 각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다. 지붕돌은 1·2층은 2매로, 3층은 1매로 구성하였으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 역시 1층은 5단, 2층은 4단, 3층은 3단을 두어

 한 단씩 줄어들고 있다. 윗면 모서리는 석탑에서는 흔치 않게 두툼하게 표현하였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1966년 무너진 석탑을 다시 세울 때, 아래층 기단에서 백자사리호 1점, 금동보살좌상 1점, 청자대접 1점, 사리 32과, 철편 11점 등이 발견되었다.

 

4. 답사 사진자료 담기

 

 

 

 

 

 

 

 

 

 

 

 

 

 

 

 

 

 

1. 위      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산 26-1

2. 문화재명 : 특별한 명칭 없음(월출산 용암사지 탑봉 삼층석탑 : 비지정 문화재)

3. 답사후기 : 마애여래좌상(국보 제 144호)이 바라보는 탑봉 능선방향으로 약 200여미터 이동하면 자연바위를 기단으로 삼층석탑이 세워져 있다.

                  1층 탑신은 특이하게 양우주가 매우 두툼하게 모각되어 있고 2층과 3층 탑신은 보이지 않는다. 암반지역에서 어떻게 타원형 암반위에

                  탑신과 지붕돌을 올려 놓았는지 불가사의 하기만 하다.

                  행여 무너졌었다면 탑위 위치한 절벽아래 어디엔가 몸돌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도 든다.  인위적으로 그누구도 그곳에서는 몸돌을

                  옮겨가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국 문화유적 총람"에는 탑에대한 기록은 용암사지 석탑으로 하여 용암사지 동편 언덕에 위치한 삼층석탑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는 용암사지 삼층석탑이 무너져 있을때 기록으로 복원후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가 생각되어진다.(도리생각) 여기에 자연바위 암반위에

                  관련한 설명만을 인용하여  여기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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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의 석탑이 있는데, 1기는 사지 좌측으로 약 20m 떨어진 약간 높은 언덕의 평지에 있고 다른 1기는 마애불로부터 약 150m 서쪽으로

                  떨어진 산등성이 암석 위에 올려져 있다.

                  다른 하나는 자연 암석 위에 기단부 갑석과 1층의 탑신, 3매의 옥개석이 남아 있다. 갑석 하면은 부연이 없고 상면은 2단의 괴임을하여

                 탑신을 받치고 있다. 1층 탑신은 각 면에 양 우주가 보이며 옥개석의 층급받침은 각 층 3단으로 그 기법이 매우 정연하다.

                 이 탑은 현 높이 240cm로 작은 편이다.

4. 답사 사진자료 담기


1. 답사일시 : 2011년 11월 6일(일)

2. 위      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산 26-1

3. 문화재명 : 용암사지(석조, 초석, 자연샘 : 비지정 문화재)

4. 답사후기 : 300여평의 평탄한 지형에 왼편 언덕엔 삼층석탑이 절터 위쪽 150여미터 지점 자연바위암반에는 마애불이 그리고

                  서편 200여 미터 지점에 자연바위를 기단으로 하는 삼층석탑이 세워져 있고 절터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산죽 숲속을 헤치고 지나가면 50여미터 왼편에는 석종형 부도탑이 위치해 있다.

5. 답사 사진자료 담기

 

 

 

 

 

 

 

 

 

 

 

 

1. 답사일시 : 2011년 11월 6일(일)

2. 위      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산 126-1

3. 문화재명 :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제 144호)

4. 답사후기 :

   참으로 가보고 싶고 답사하고 싶었던 월출산 마애 부처님이시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월곡리 마애여래좌상과  금릉경포대 삼존골 마애선각삼존불 그리고

   칠치계곡 마애불등 아직도 월출산 일대에 지정 비지정 불교유적을 답사하고 싶다. 그중에 이번 기회에 용암사지 일대를 샅샅히 답사하여 보았다.

   궁금하였던 용암사지 부도 여부도 확인하였고 사지 왼편 언덕위에 삼층석탑 그리고 마애불 건너편 자연석 바위를 기단으로 세워진 삼층석탑도 답사하였다

   아래의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에 관한 설명은 "전국문화유적총람"의 설명을 인용하여 여기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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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구정봉(해발 600m)의 정상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다. 신고(身高) 6m, 어깨폭 2.6m, 무릎고 1.2m, 무릎폭 4m이며 좌대고(座臺高) 0.6m,

화염문(花焰文)을 포함하여 총 높이 8.5m의 거대한 마애불이다. 구정봉을 배경으로 하고 서쪽과 북쪽의 중간지점을 향하고 있는 이 마애불은 사다리꼴 방형의 암벽에 양각으로 새겼다. 소발의 머리 위에 크고 높은 사발모양의 육계가 솟아 있고 얼굴은 둥글 넓적한 원만상이나 이마 중간이 편평하고 약간 들어갔으며 눈은 멀리 서해 바다를 보는 듯하나 옆으로 길게 째져 감은 듯이 보인다. 코는 길게 내려와 도드라진 인중 위에서 멎었으며 입은 다문채 위아래 입술이 뚜렷하다. 귀는 하단의 귓부리가 선명하고 안으로 구멍이 뚫리도록 깊이 파여져 있다. 목에는 삼도가 희미하게 보이고 법의는 우견편단인데 엷게 선각되어 동체의 윤곽이 뚜렷하면서도 배에서는 거의 의문(依文)이 보이지 않다가 왼쪽 어깨부분에서 볼륨을 주면서 팔에서는 급격히 옷주름을 늘여 길상좌(吉祥坐)를 한 오른발 속에 감춰져 있다. 이 마애불이 위치한 사지에서 “용암사(龍?寺)라는 와편이 수습되었다.

5. 답사 사진자료 담아보기


수개월전 월출산 국립공원지역  마애불과 비지정 옛님들을 검색하기 위하여 답사기를 검색하다 블로그에 접속

하여 들어가 보면, 우리카페의 횐님을 계신  도굴단 두목님, 그리고 침향님 블로그를 자주 접속하게 된다.

하여서 불로그 주인장 허락도 없이 여기저기를 마구 뒤적이고 찾다가  용암사지 부도에 대하여 다소 의구심이

생겨 "전국문화유적총람" 자료을 찾아 보니 여기 마찬가지로 월출산 "용암사지 부도" 설명란에 실린 부도가

자연석 바위를 기단으로 세워진 삼층석탑 사진이 실려 있어 실제로 또다른 부도는 없는지 확인하고 싶어

지역 산악회를 따라 월출산 산행을 신청하고 용암사지를 답사하여 보기로 하였다.

 

토요일 자정에  원주에서 출발하여 밤새워 6시간을 달려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사 탐방센터에 도착하여

산악회에서 준비한  된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07 : 40분 천황사 - 사자사지 목탑지 - 구름다리 -

사자봉 - 천황봉 - 구정봉을 경유  3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어 월출산 마애불상 앞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는 날씨

인지라 안개가 끼어  선명하게 볼 수가 없다.

 

바람에 지나가는 안개가 걷힐 즈음 마애불상 답사 사진자료와 건너면 자연바위위의 삼층석탑 그리고 다시

용암사지로 내려서서 용암사지 삼층석탑과, 석조, 초석, 자연샘등 사지 전경을 담아 본다.

 

그리고 "용암사지 부도" 부도를 확인하가 위하여 용암사지 아래지역을 찾아 보려고 내려가는 길을 찾아보아도

국립공원 관리공단 측에서 더이상 내려가는 길이 없다는 출입금지 간판에 출입을 금지하는 줄만쳐져 있다.

여기서 출입금지 안내간판을 지나 절터 아래로 내려가니 빼곡히 자란 산죽이 우거져 내려가는 길을 찾을수가

없는데 희미하게나마 예전에 절터로 오르던 계단길이 산죽 숲속에 보인다.

 

사람이 겨우 지나 갈수 있는 산죽사이로 기어서 빠져내려가니  산행길 안내 꼬리표 같은 빨간 리본이 보인다.

겨우 산죽터널을 빠져나가 배낭을 벗어놓고 2-30여미터 아래로 더내려가니 왼편 30여미터 지점으로

반가운 석종형 부도(승탑) 시야에 들어온다.  참으로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그 곳에 모셔진 옛님을 뵈오로

1500리 길과 산을 넘어 찾아오지 않았던가?

 

밤새워 달려 내려오고 산넘어 찾아온 피로가 한순간에 가셔버리는 묘한 마음을 머금으며 월출산 구정봉아래

용암사지에서의 답사를 이렇게 마감하여 본다.

 

 

 

< 저 출입금지 안내 간판 아래에는 산죽이 우거져 있어  이곳부터는 탐방로가 없으니

반드시 구정봉으로 되돌아가라는 국립공원 관리공단 표지판이 보이는데

바로 이 아래 산죽을 헤치고 내려가야 만 부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멀리 자연석 돌담아래 석종형 부도(승탑) 2기가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부도탑 아래에도 자연석으로 단을 쌓아 그 위에 석종형 부도를 모셨습니다.

온통 도깨비 가시가 옷에 달라 붙어 다니기 힘들 정도 입니다.>

 

 

 

 

 

 

 

 

 

 

 

 

 

 

 

< 왼편에 위치한 석종형 부도는  "행암당(行巖堂)" 이라는 글자가 이끼속에서도 선명해 보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멀리 그리고 높이 있는 옛님이라 다시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아

마구 카메라를 들이대고 되돌아 나오는 길에서도  옛님과 헤어지는 아쉬움에 희미하게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카메라 셔터를 눌러 봅니다 ㅎ ~~~ >

 

 

 아래 설명서는"전국문화유적총람"에 기록된 용암사지 부도(승탑)에 대한 설명을 인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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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사를 오르기전 바로 못미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다.

오른편에 있는 부도는 옥개석이 유실되고 없다.

기단과 탑신뿐으로 하대석은 원형인데 상면에 22연판을 음각으로 조식하고

탑신괴임 대신 역시 원형음각의 띠를 돌렸다.

또 하단에는 8개의 귀꽃같은 돌기부가 있어 특이하다.

탑신은 종형으로 다른 명문이나 기법이 보이지 않는다.

옥개부 이상은 남아 있는 것이 없다.

 다른 부도는 기단과 탑신, 상륜이 1석으로 좌대는 방형으로 각 면에 희미한 우주를 모각하였다.

탑신 중앙에 당호(堂號)를 음각하였는데 “행암당(行庵堂)”이라 했다. 상륜은 보주형을 하였다.
 

 

 

 

 

 

 

 

 

 

 

1. 일      시 : 2011년 4월 24일(일)

2. 답사장소 : 전남 해남군 삼산면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석탑

3. 답사후기 :

    땅만 쳐다보고 다니다 보니 "등산로 없음"이란 팻말에 아여 쳐다보지도 않고 발길을 돌려 지척에다두고

    지난 3월초 답사시 놓쳐버린 아쉬움에 큰맘먹고 오늘새벽 05시출발하여  홀로 이탈하여 답사하고 두륜산

    주봉인 가련봉에 올라 다시한번 우리의 산하를 바라보는 마음 뿌듯하기만 하다.

4. 답사사진자료

 

 

 

 

 

 

 

 

 

1. 답사일시 : 2011년 4월 24일(일)

2. 답사장소 : 해남 두륜산 대흥사 만일암지 오층석탑

3. 답사후기 :

    지난 3월초 두륜산 산행시 북미륵암  마애불고 삼층석탑 만 답사하고 바로옆 북미륵암 동삼층석탑과

    천년수 바로뒤 만일암지 오층석탑답사 못한 아쉬움에  또다시 천리가 넘는 그곳으로 어려운 답사를

    하고 이제야 복귀하여 올려본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4. 답사사진자료

 

 

 

 

 

 

 

 

 

 

 

 

          해체된 탑을 다시 복원할때 수평잡기가 힘들었나 보네요 ㅎ~~ 1층 몸돌 두개의 모서리 기둥(우주)을  포개어 가로로 눕혀 놓았군요 ~~

         그리고 5층 지붕돌위에  노반은 제것인지? 석등의 앙련부와 갓을  석등의 부재를 올려놓았네요ㅎ~~ 

         석등이 있던 기단부 홈은 물이 고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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