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8년 7월 19일(토) 11:00 - 19 :30

2. 장      소 : 소초면 흥양리 황골 산머루 가든

3. 참      석 : 원주시 명륜동/단구동 구곡택지 및 천매마을 거주 동창 (7명)

4. 후      기

주말이면 산행이다, 유적지 답사다. 가족친지행사다 하고  분주한 주말이지만

어제는 특별히 하루일정을 비워 모처럼  같은 동리에서 사는  고교동창들이

자리를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곡택지지구와 천매마을에 함께사는

동창들이 함께 황골에 모여  초복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마침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아침부터 장대비가 계속내리고 있다.

그래도 우리가 예약한 공간을 야외의 탁트인 시원함과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모처럼의 소주한잔 참으로 여유롭다.

돗자리라도 펴고 시골 장독대에서 갓퍼온 고추장과 호박, 고추를 썰어 밀가루반죽에

혼합하여 장떡이라도 부쳐서 막걸리와 먹고 싶은 그런 날씨다.

천매마을 한마음 동창들의 영원한 우정과 친목을 다지며 그렇게 어제 하루를 보낸다.

5.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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