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듯 아파트 생활을 접고 이곳 휘게 하우스로 이사한지도 4번의 해가 바뀌었다
어찌보면 집을 옮긴다는 것이 지긋 지긋(직업군인으로 생활시 23번의 이사) 할때도 되었는데
지난 2018년도 10월에 이곳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다가구주택에
걸맞고 이곳 대학가 주변에서 학생들 거주공간을 임대하게 되어 젊은 학생들 위주로
각 호실을 리모델링하고 보다 편안하고 차분한 가운데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과 편의시설(주방, 세면장및 화장실)을 꾸며봤다.
그중에서도 301호실은 베란다 창 너머로 대학방향 사통팔달 잘뚫린 주변을
바라볼 수 있고, 멀리 동쪽 방향으로는 치악산이 보이고, 창문아래로나 내가
경작하는 텃밭을 내려다 볼수 있어 말그대로 도심속에 전원을 감상하며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에 나름대로 고민하여 가구배치, 편의시설등을 배려하여 여기에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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