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의 문화유적답사 기행

1. 일     시  : 2008년 11월 8일(토)

2. 산 행 지  : 충남 보령시/홍성군 오서산(791m)

3. 함께한이 : 원주신협산악회

4. 자료가져오기

1. 일       시 : 2008년 9월 27일(토) 08 : 00 - 20 :00

2. 장       소 : 월악산 국립공원(1097m)

3. 함께한 이 : 고교동창 산악회 21명

4. 산행 후기 :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고교동창들 정기 산행하는 날이다. 동창산악회 등반대장을 맡은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다 되어간다. 가을 산행지는 어디로 정할까 하고 고민하던 끝에 회장과 함께

월악산 국립공원을 산행지로 정하여 함께 공지하고 산을 좋아하는 동창들과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떠나본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19번 국도를 경유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잠시쉬어 탑평리 7층

석탑에서 한컷하고 다시 월악산 산행들머리 수산교 보덕암 들머리 입구에 도착하니 10 : 10분이

지나간다. 오늘 코스는 수산교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헬기장 - 960봉(덕주봉)- 마애불

-덕주골 -덕주사로 산행시간은 5시간 50분으로 공지 하였으나 실제 산악거리로 볼때 초보자의

경우 중식시간 포암하여 6시간 30분 이상은 소요되는 월악산 개방산행로 종주나 마찬가지이다.

~~ 이미 월악산 공지때부터 공포의 월악산 계단부터 초보자들에게 겁을 준다 . 여기에 조심스러운

동창은 취소의사도 밝힌다.

  하지만 왕초보자인 가족과 함께 산행하기로 하고 가족과 함께 떠나 본다. 늘 동창산행에 함께

하여주는 평생지기 가족이 대견스럽고, 고맙기도하다. 가족은 언제나 내가 추진하는 일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나를 지원해 주곤 한다.  이번 9월 동창 정기 산행도 마찬가지다. 무릎관절이

약해 급경사 내리막길은 매우 자신없어 하면서도 따라 나서는 가족과 함께  월악산에서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들어 본다.

5. 산행 자료

1. 일       시 : 2008년 9월 28일(일)

2. 산행코스 : 수산교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신륵사 갈림길 - 헬기장 - 덕주봉(960봉) -

                    마애불 - 덕주골 - 덕주사

3. 사진자료

< 보덕암 전경>

<중봉으로 가는길>

<중봉에서 가족과 함꼐>

< 중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중봉에서 바라본 충주호를 배경으로 >

<영봉안내 설명간판>

<월악산 영봉>

< 월악 영봉에서 가족과 함께>

< 월악영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전경>

< 월악 영봉 정상에서 >

< 960봉(덕주봉) 하산길에서 바라본 월악영봉과 중봉(오른쪽이 영봉, 왼쪽이 중봉)을 바라보고>

< 덕주골 하산길에 마애불 (극락보전) 전경>

< 덕주사  월악영봉 가는길 입구>

< 월악영봉 가는길 표지석 입구에서 >

1. 일 시 : 2008년 5월 18일(셋째주 일요일)

2. 누구와 : 원주산오름 산악회원들과 함께

3. 산행일지 : 출발 06 : 05 원주 따뚜주차장

                  복귀 18 :30  남원주 톨게이트입구

4. 산행후기 :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5. 산행자료

11. 산행 자료 

1. 일    시 : 2008년 5월 3일 (토요일) 08:30 - 20:00

2. 산행지 :  중대봉 - 대야산(930.7m)

3. 누구와 :  왕초보님과 함께

4. 산행후기(간략하게)

     중대봉- 대야산 정찰산행 하기로 마음먹고 왕초보님께 함께 가자고 하니 선뜻 함께 하겠다고 한다.

     그리하여 정찰산행을 시작  산오름 정기 산행 시간과  맞추어 06:00 출발하기로 계획하고 도시락

     준비할  아침 예약취사하고 왕초보 잠을 청하는데  요즈음 잠을 못잔단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08시가 넘어서 쬐금 어지럼증도 덜하고  괜찮으니 출발 하잔다.

     숙소에서 08시 10분에 나오다  스틱한조를 빼놓아 다시 들어가 스틱챙기고 출발하니 8시 15분이

     지나간다.  그래도 일단 출발은 했으니 못 먹어도 앞으로 간다.

     흥업지나 - 귀래 - 충주 소태 - 목계 - 노은 북충주 나들목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올라타 

     연풍 나들목- 괴산방향 34번 국도타고 - 다시 517번 지방도로 돌아드니 여기는 작년도

     산오름과 함께 정기산행 하였던  큰 군자산에 이르는 쌍곡계곡- 계속 제수리재 넘을때

     앗? 여기도 작년 7월 산오름  정기산행으로 막장봉으로 이르던 들머리 아닌가. 

     헌데 막장봉 들머리 입구는 커단란 통나무로  막아 통제하고 산행안내 간판만

     을씨년 스럽게 서있다.

     일단 제수리재 넘어 경상북도 문경 가은으로 진입 하다가 다시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계곡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20여분 이동하니 다시 상주시 화북으로 가는 도로가 나오고 여기에서

     좌회전하여  신나게 달리다  무인감시카메라를 지나 또 달리다 보니 경상북도 상주시로

     들어와 버렸네 ㅎㅎ  그럼 산행 들머리를 지나버렷네 ㅎㅎㅎ  정신 바짝 차리고 교통지도

     꺼내들고 오던길로 뒤돌아가  송면중학교 지나 우회전하니 그곳이 농바위 마을 들어가는 입구.

     마을 입구 버스 정류장 화장실 옆에 주차하고 이정표 보니 빨간색 플랜카드에 5월 15일까찌

     입산 통제 기간이란다.  이런 낭패가 ~~~  벌금 20만원 내서라도 앞으로 간다 라고  판단하고

     있던터에 아니나 다를까 50cc 오토바이 타고 빨간모자 쓴 산불 감시원이 떡하니 지키고 있으니

     배낭메고 산에 오를 것은 뻔한데 ㅎㅎㅎ  에라 모르겠다  정면 돌파 공격앞으로 ~~~

     아저씨께 저  담에 산악회 이끌고 올려고 정찰산행 하는데 좀 들어 갑시다. 하구 신분을 밝히니

     빙그레 웃으시며  주의하여 다녀 오라 하신다.  정면돌파 성공 내친김에

     강원도지사 발행  명예산불 감시지도원 신분증 보여 주고 고맙다고 꾸벅 인사드리고

     왕초보와 멀리 느티나무가 보이는 도로를 따라 이동 이미 시간은 11시를 지나가고 있다.

     25분여 쯤 이동 했을까 최초 속리산 국립공원 입산금지 표지를 지나 두번째 입산금지 표지가

     나온다 12시가 다 되어가고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한 왕초보가 김밥이라도 먹고 가자고 보챈다.

     좋다 그럼 일단 쉬었다 가자  함께 한 컷하고 쉬고 있으니 인기척 소리가 나더니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부부산행객이 다가온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니 천안에서 왔단다. 어제 수안보에서

     1박하고 주흘산 산행 할려고 했는데 조령관문있는 곳에 무슨 행사를 하는지 인파들이 하도 많아

     머리가 아파  그 곳 산행을 포기하고 이곳으로 왔단다. 밀재 방향으로 오른단다.

     이 부부산행객과 함께 오르다 계속오르는 것이 아무래도중대봉 지나 밀재 가까이 다 가는 듯 하여

     먼저 가라고 하고 오던 길  되돌아 이동하여 속리산 입산금지 표지판 뒤로 난 산행로를 따라

     한참이나 올랐을까?  중대봉을 쳐다보니  아무래도 이산행로는 아닌가 싶어 능선에서

     다시 되돌아 올때 쯤 왕초보는 영문도 모르고 뒤만 졸졸 따라온다. 으이구 아까운 1시간20분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소비해 버리고 다시 밀재 방향으로 계속 오르다 보니

     땅바닥에 벌렁 누운채로 중대봉(A코스) 곰바위 방향 이정표가 보인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하지만 이미 시간은 중대봉 입구에서 13시가 다 되어가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 그래도 오르자  일단 슬랩이 나오기 직전까지 오르는데  옆에있는 왕초보

     배고파서 못가니 점심먹고 가잔다. ㅎㅎ  해서 오르막 길에  도시락펴고 꿀맛같은 점심식사

    하고 5분 정도 오르니 밧줄로 이어진 대슬랩이 나온다.  혹시 왕초보 겁먹는 것 아닌가

    눈치작전 들어가니 눈도 꿈쩍하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나 하여 여기서부터 왕초보 앞으로

    올리고 내가 뒤따라 오른다 수십미터에서 백여미터에 이르는 대슬랩 암릉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렇게하여 첫번째 두번째 대슬랩을 통과 능선으로 오르니 이번에는 75도 이상 경사도의

    50미터쯤 되어보이는 슬랩이 나타난다. 슬랩아래에서 목을 축이고 숨을  고른후 왕초보가

    먼저 밧줄잡고 올라가는데 나보다 더 대담해 보인다. 성큼 성큼 잘도 올라간다. ㅎㅎㅎ

    바위로 올러가는게 더 쉽단다. ㅎㅎ

    이렇게하여 대슬랩을 통과 중대봉에 도착 이정표에 대야산 50분이 눈에 띈다.

   비교적 수월하게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대야산 정상 도착  한컷 하고

   여기서 부터는 2006년도 내가 처음으로 산행 시작할때 오르던 길이 아닌가?

   대야산 찍고 다시 밀재 방향으로 역행군하여 내려오는 능선길은 무명 의자바위

   대문바위 , 코끼리 바위등 비교적 완만히 밀재로 내려온다.  밀재에서 마지막 간식

   참외로  주린배를 채우고 17시 5분이 다되어서 다시 농바위 마을로 하산하니 18시 20분이다

   이렇게하여 오늘 정찰산행 끝내고 복귀길은  역순으로 복귀하다 충주 휴게소 들려 고등어 조림과

   된장뚝배기로 저녁요기를 하고 원주 숙소 복귀하니 21시 가  지나간다.

   오늘도 여지없이 산행 들머리 입구만 확인하고 와야지 한는 마음으로 나섰다가  왕초보와 7시간

   이상 산행한 소감이 뿌듯하기만 하다.

5. 산행 자료

1. 일       시 : 2007년 12월 2일(일)  07:00 ~ 18:00

2. 어  디  로 : 충북 제천시 금성면 까치산(작성산) / 동산

3. 누  구  와 : 그냥 나혼자 아무산악회나 따라서

4. 산행후기

   가. 시간 사용

       ㅇ 06 : 40                     :  집에서 출발

       ㅇ 07 : 10                     :  따뚜공연장 출발

       ㅇ 08 : 30                     :  무암사 입구 버스주차장 도착

       ㅇ 08 : 35                     :  산행 시작

       ㅇ 09 : 07                     :  무암사 입구 도착

       ㅇ 09 : 45                     :  세목재 도착

       ㅇ 10 : 15                     :  까치산 도착

       ㅇ 10 : 30                     :  까치산 출발

       ㅇ 11 : 05                     :  동산 갈림길 도착

       ㅇ 11 : 15                     :  동산 도착

       ㅇ 11 : 50                     :  하봉에서 점심(보온도시락/컵라면, 커피한잔, 머루주 2잔)

       ㅇ 12 : 30                     :  출발

       ㅇ 12 : 50                     :  동산 (남근석바위) 도착

       ㅇ 13 : 45                     :  주차장 도착

     나. 후  기

          산에 오를때마다  항상 마음에 두고는 있으나 잘 실천되지 못하는 것이 한가지 있다면

          나의 욕심을 채운다는 것이다.  형태야 어떻든간에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함께한

          산악회이지만 여러 산에서 만난 여러 산우들이 있었으나  홀로 상념에 젖어 보여 또는

          나름대로의 상상속에 꿈을 꾸며 산행을 하여본다. 땀내음이 물씬 풍길정도로 오르며

          명상에 잠겨본 하루의 산행이 뿌듯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기상관계로 시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몇 카트 담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

          빼고 모두가 기분좋은 하루 산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까치산 ㅎㅎㅎ 작성산(鵲城山)이

          까치 작(鵲) 자를 한자로 쓰는 줄 모르고 산행에 따라 나섰는데 ㅎ ㅎ  ㅎ~ ~ ~

          시간이 주어진다면 지금까지 짧은 산행이었지만 후기작성을 이어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