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중에서 옮긴 글-

*****그래요..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네가 아니라 바로 내 자신 인가봅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불행하다 하여도
내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다면..
행복은 내 앞에 다가와 있으리라 봅니다.
법정 스님말씀 중에
"더는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도 나누어라"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이 있다고 합니다..
벌써 토요일이네요..
고운 마음속에 더 화사한 토요일로
오늘 하루가 찾아오리라 봅니다..
화사하고 행복한 토요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2008. 02. 02 아침메일에서 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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