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만난 친구 부부
많은 시간이 흘렀으나, 이 친구 부부는 아직도 다정한 모습 그대로다.
부부애도 아직 그대로인 것 같다. 대구에서 근무할 때에 같이 근무하다가
이제는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게된 친구인데....
7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서로 소식은 알고 또 전화도 했지만 직접 얼굴을 보는 것이 딱 7년이 흘렀다.
평창에서 버스로 목포로 와서 배로 제주에 도착해 1박하고 새벽 5시에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올랐다가 관음사코스로 하산을 한 후, 다시 역순으로 배와 버스를
타고 평창에 도착하면 새벽 2시가 된다고하니...
말이 그렇지 강행군이다.
오래 붙잡고 이런 저런 얘기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친구 부인이 걱정을 많이해서, 빨리 헤어지고 말았다.
아무튼 즐거운 산행이 되었길 바라고 늘 건강하게 잘 지내길...
출처 : 꿈에 본 복숭아꽃~~
글쓴이 : 희망시인 원글보기
메모 : 참으로 반갑게 대해준 제주에서 근무하는 동기생 희망시인께 감사드리며 예쁜 글 스크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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