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 : 고려

•유형 : 석탑

•지정 :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56호

•지정일자 : 2006. 6. 30

              창룡사는 남산(금봉산) 중턱 기슭에 위치한 절로서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전해지며 조선시대까지 두 차례에 걸쳐 중건되었다고

              하며 1988년에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이 절의 앞마당에는 푸르스름한 빛이 나는

              청석으로 만든 탑이 있는데 탑신은 없이 옥개석만 올려진 모습이다. 아래에서

              2층까지의 부재 아래면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옥개받침은 모두 4단으로

              되어있다. 옥개석 가운데에는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찰주구멍으로 보인다.

              지금 현재 이 탑의 기단부는 청석 대신 화강암의 탑재로 받쳐지고 있으며

              상륜부에는 복발을 표현하기 위해 둥그런 돌 하나를 얹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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