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차디찬 기류가 한번도를 덮어 한파가 휘몰아치던 지난 1월초 우리처가의 진순이가 새끼 8마리를 낳았으나 너무 추운 나머지

6마리는 눈도 뜨기전에 동사하고, 강아지 우리에 담요와 보온대책을 강구한 끝에 2마리가 겨우 살아남아 한달이 되어간다. 

구제역의 여파로 두달여간 처가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목하고 큰댁 처남의 한우도 예외없이 구제역을 비껴가지 못한고 살처분하고

처가동리 우사가 텅빈가운데 통제초소가 해제되어 어제 1.29(토) 새해 인사차 들려 큰 여식이 처가 진순이의

귀여운 강아지 새끼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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