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의 문화유적답사 기행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린 소양강 처녀상

1. 일      시 : 2007년 10월 14일 (일)

2. 누  구 와 : 가족과 함께

3. 후       기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평창군 미탄이라는 곳이다.  업무상 긴급히 처리할 일이 남아 있어

    토요일부터 아여 이곳숙소로 가족과 함께 이동하여 업무처리를 하고 정선에 사는 동창과 함께

    잠시 아리랑축제에서 흥겨운 저녁을 보낸다.

< 화천시내를 통과하고 화천 구만리 발전소를 거쳐 풍산리를 넘어 해산 터널을 빠져나가 해산전망대에 서 바라본  화천읍 동촌리 비수구미일대 파로호가 보입니다. 멀리 양구 오천터널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

< 수자원공사에서 2단계 댐을 완공하고 댐명비를 아름답게 세워 놓았군요 >

< 물 문화관 광장앞 잔디밭과 연못 참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꾸며 놓았네요 >

2007년 7월 5일 (목) 08:25 (한국시간) 에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결정되는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발표결과 평창 47표 러시아 소치 51표라는 차이로

동계올림픽 유치 우리의 염원은 그렇게 끝이나고 말았다. 아! 평창이여!

4년동안 절치부심하여 준비하여온 우리의 정성과 노력이 허사가 되는 순간

허무함과 무기력함이 엄습해온다. 새벽부터 군청 광장에 모여 그토록 목아프게

외쳐대던 우리의 구호도 들리지 않았던가?  러시아라는 강대국의 힘에 밀린것

같은 씁쓸한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1. 기행일시 : 2007년 6월 30일

2. 어디에서 : 영월 봉래산 꼭대기 별마로 천문대에서

3. 누 구 와  : 누님내외분과 가족등 4명이서

 * 이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제 독야청청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