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9년 12월 8일(화)

2. 장    소 : 원주 통일대 치악회관 국실

3. 모    임 : 군 동기생 원주지역 송년모임

4. 후    기

    원주시가 그래도  우리들같은 민주 소시민이 살아가기에는 가장 좋은 도시인것 같다. 지역색도 없고

    기축년 한해를 보내며 20여명이 넘는 원주지역 군동기생 송년모임에서 우리들의 우의를 다지고

    가족들과 즐거운 여흥시간을 보낸 하루였다.

   

5. 추억담기

 

 

 

 

 

 

 

 

 

 

 

 

 

 

 

 

 

 

 

 

1. 일      시 : 2009년 12월 5일(토)  18 : 00 - 22 :00

2. 장      소 : 원주 중앙 웨딩홀

3. 참      석 : 고교 동창 및 가족 (120여명)

4. 한해를 보낸 후기 : 다음에

5. 관련자료모음

 

 

 

 

 

 

 

 

 

 

 

 

 

 

      만추의 길목에서 이제는 겨울을 기다립니다. 산하가 깨끗한 소복으로 갈아입을때에 나는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합니다. 눈보다 더 희고 깨끗한 마음으로 세월의 길모퉁이에 서서 내 지난날의 자화상을 뒤돌아 봅니다. 따뜻한 겨울창가에 앉아 사랑스런 그대와 진한 커피향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 자 주 감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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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전 부터 저녁잠자리에  들어  깊은 단잠을 이루려 하면 왼쪽 윗 어금니가

      통증이 오는것 같은 느낌에 새벽   1시반에 잠자리를 제치고 일어났다.

       

      계속되는 치통에 잠을 이룰수 없어 상비약으로 준비된 개보린 한개을

      먹고  잠자리에 누워 뒤척이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겨우 잠을 청해본다.

      어제도 꼭 같은시간에 치통이 오서 잠을 설쳐댔는데 오늘도 꼭 같은

      현상이 찾아온다.

       

      이번주에 시간을  내어 치과에 함 다녀와야 될듯 싶다.

      언젠가 내가아는 지인이 치통으로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절절매는 것을 보고 깔깔대고 웃던 나이고 보면

      이렇게 치통이 고통스러운 것을 내가 경험하면서 알게 되었다

       

      내일(아니 오늘)은 자의든 타의든 함께하는 단체와 아침부터 술잔을

      기울이고 사역을 하는 날인데 이렇게 치통이 찾아오고 보면

      술 한잔 마실 여력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사회생활이

      어디에서 내 의지대로 되랴 싶은감정에 치통에 잠못이루는

      이 시간에 벌써 몇시간 후가 걱정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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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산하가 단풍으로 붉게 타오르고 있다.

        아침 출근길 계곡을 따라 노랗고 빨간 옷으로  갈아입는 이름모를 초목들이 어쩌면 이가을에 나를 사색에

        잠기게 하는 지 모르겠다. 그리고  몇년전 그리움에 몸부리치던 어느 늦은 가을밤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착각에 빠지게 하는 지도 모를 일이다.

       

       올 가을은 또 어떤 사색으로 이밤을 지새울까나~~~   그리고 길가 가로수 은행나무가 하나둘 옷을 벗을때

       어떤 그리움으로 중년의 허전함을 채워나갈까나~~~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어디론가 훌훌 떠나가고픈 계절이 가을인 듯 하다.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연인으로

       남고싶은 계절이  이 가을의  이고 싶다.

       어느 누구와 뜨거운 포옹의 키스라도 하고 싶은  계절이  가을인 듯 하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빈가슴을

       채워줄 수 있는 연인을 기다리는 이 가을의 이고 싶다.

       

       쓰디쓴 커피 맛 보다 도 더욱 진하게 다가오는 이 가을의 길목에 서성이며  함초롬이 내 젊은 시절의  사랑을

       다시 찾고 싶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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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      시 : 2009년 10월 20일(화)

      2. 장      소 : 강원 평창 대화 하안미

      3. 끄적이기 :

          멀리 남으로는 남병산(1150m) 과 청옥산(1256m) 그리고 동으로는 중왕산(1373m)과 가리왕산(1563m)

          북으로는 금당산, 거문산 절구봉, 서로는 장미산에 둘러싸여 이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와 몇카트 담아

          보았다.

          또 이가을의 詩月엔 어떤 그리움으로 몸살이 날까? 걱정되어진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과를 젊은

          청년들과 함께하며 가을이 무르익는 오늘을 보낸다.~~

      4. 자료사진 : 젊은 청년들고 옥녀봉에 오르며 잠시 주변을 배경으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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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       시 : 2009년 8월 11일(화) 16 :30

       2. 어  디 서  : 중국 요령성 단동시 압록강 유람선에서

       3. 누  구 와  : 고교동문산악회에서 가족과 함께

       4  남은 자료사진 

       

       

       

       

       

       

       

       

       

       

       

       

       

       

       

       

       

       

       

       

      1. 언   제 : 2009년 10월3일 추석명절 정오에

      2. 어디서 : 장인어른묘소에서 처가 형제들과

      3. 자료사진들

       

       

       

       

       

       

       

       

       

       

      무엇이 그리 바빳을까?

      어느듯 9월의 문턱을 넘어 10월의 중순에 접어 들고 있다. 

      젊은 시절의 낭만을 알것 같았던

      지난해 10월의 마지막 밤에 블랙커피 만큼이나 쓰디쓴 저녁밤의 詩를 노래하며

      또 몇해전에는 천관산 은빛 추억을 아로 새기며 보내던 일이

      아련히 떠오른다.

       

      어찌하든 10월의 달력은 그리 지나가고 있다.

      9월에는 그렇게 가고싶은 山河도 만끽하지 못하고

      그대로 그렇게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 9월이 아닌듯 싶다.

       

      얼마전 9월 20일 나의 장모님 傘壽(산수)잔치를

      여러 처가 형제들과 처 외가 친척/친지들과 함께 하였다.

      언제고 우리 처가 형제들이 꼭 그렇게 모시고 싶었던

      가족 행사이기에

      80평생 어머님께서  고이 간직하던 앨범을 스캔하고 편집하여

      어머님이 살아온 흔적을 내 스스로 동영상으로 꾸미어

      잔칫날 모든 친척들과 함께 어머님의 과거를 회상하고

      눈시울을 붉히며 처가 형제들과 소중한 한 때를 보내었다.

       

      큰 처남댁이 나를 셋째아들이라고 불러줄 만큼

      나의 장모님을  섬기는 이유가 내게는 있다.

      장모님은 그 어렵던 시절 처가 6남매의 자녀들을 남기고 일찌기

      작고하신  장인어른을 대신하여 처가 형제들을 훌륭히 키우시고

      또한 소중한 나의 가족을 나에게 보내 주시었다.

      이제는 장모님이 그  모진 세월의 아픔을 우리들에게

      보상받고 여생을 편안하게 그리고 젊은시절 홀로 고생하신

      보람을 찾아 드리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나는 성심을 다해 장모님을 섬긴다.

       

      또한 나의 젊은시절 직업군인으로서의 핸디캡은 전후방 각지로

      일년이 멀다하고 수시로 이삿짐을 꾸려 이리저리로

      이사 다니다 보니 섬기고 싶어도 나에게는 그러한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중년의

      나이가 되었고, 또한  자녀들도 훌훌히 성장하여 우리들 곁에서

      멀어져 가는 기로에 서성이며  나를  뒤돌아 보고

      지금까지 못다한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싶은 것이다.

       

      여기에 지난 9월 20일 장모님 산수잔치의 흔적을 남기어 본다.

       

      < 어머님과 우리 형제들 입니다. ㅎ~~>

       

      < 어머님과 처가 큰아버지 그리고 셋째, 넷째, 다섯째 작은아버지와 처 고모부님 내외입니다.>

       

      < 어머님(장모님) 외가 큰외삼촌, 작은 외삼촌, 작은이모님 내외와 처 외사촌 형제들입니다.>

       

      <어머님과 처남 그리고 사촌처남 및 큰동서입니다. 처남들이 다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정도면 대가족

       이지요 ㅎ~~~>

       

      < 어머님과 고모님 처남댁들 그리고 처형들입니다. 일부함께 촬영하지 못한 분들이 있네요 ㅎ~~>

       

      <어머님과 우리 형제들과 조카들입니다. 저희 두자녀와 막내처제 두자녀, 그리고 큰처형 작은아들이

       회사업무 출장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네요 ㅎ~~~ 대가족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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